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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애프터스쿨 "탭댄스로 발가락 부상 끊이질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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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애프터스쿨 "탭댄스로 발가락 부상 끊이질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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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이 1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기 전 아사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해 일련의 일들 때문에 아쉽게 활동하지 못하게 돼 더욱 무대가 그리웠다"며 "멤버 다같이 함께 황동을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마냥 재밌고 좋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서 탭댄스를 선보인 이들은 "5개월 동안 연습한 결과물"이라며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했다. 지난 '뱅' 활동 당시 드럼연습으로 손가락 부상이 끊이질 않았다면 이번에는 발가락 부상이 끊이질 않았다"고 웃어보였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개인활동을 해왔지만 이렇게 뭉친 것은 1년 만이다. 오랜시간동안 함께 하지 못한 만큼 한 무대 한 무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래 오래 활동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첫 번째 정규앨범 'VIRGIN'의 타이틀곡 'Shampoo'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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