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회 윤리특별위 징계심사소위원장인 손범규 한나라당 의원은 29일 여대생 성희롱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무소속)의 징계와 관련 "빠른 시일내 이 문제를 매듭짓는 의결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의원들의 불참 등으로 의결정족수 미달 문제가 야기돼 본의 아니게 의결절차가 지연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징계소위원장으로 강 의원에 대한 징계를 지연시킨 적이 없고, 그런 의도도 없다"며 "결과적으로 징계소위원장이 국회법 절차를 악용해 징계를 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받고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금 뜨는 뉴스
그는 그동안 징계소위에 여야 두 명의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새 징계소위 위원 선임 문제로 징계가 미뤄져 왔으며 현재 6명의 징계소위 위원으로 징계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 중에도 6명을 제적의원으로 보고 징계소위를 소집해 조속히 의결하고자 한다"며 "6명의 의원 모두 소위에 참석해 주길 간절하게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