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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원하는 첫날밤 신부 속옷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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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원하는 첫날밤 신부 속옷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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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첫날밤 신부 속옷 스타일로 남녀 모두 섹시한 스타일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www.eblin.com)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20~30대 남녀 305명(남자 125명 여자 180명)을 대상으로 ‘첫날 밤 신부 속옷으로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의 80%(100명), 여성의 51%(92명)가 ‘섹시하고 과감한 스타일’을 1위로 꼽았다.

남성은 시각적으로 섹시하게 보여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여성은 평소에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기 위해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또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섹시한 첫날밤을 위해 예비 신부가 준비해주기를 원하는 란제리 아이템’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46%(58명)가 ‘티팬티’라 답해 비교적 노출이 많고 몸매가 드러나는 제품을 좋아하는 남성의 심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밖에 가터벨트(32%), 뷔스티에(14%), 슬립(6%), 기타(2%) 순으로 응답해 과감하고 도발적인 아이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첫날밤 예비 신랑을 위해 준비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전체 응답자의 38%(68명)가 매끈한 S라인을 만들 수 있는 ‘뷔스티에’를 꼽았다. 이어 슬립(35%), 가터벨트(20%), 티팬티(6%), 기타(1%) 순으로 답해 섹시함만을 강조하는 제품보다는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까지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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