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욕상품]달러 약세로 국제유가, 귀금속값 상승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간데 따라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1%, 10센트 오른 배럴당 112.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미국 경제성장율(GDP)과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 연준(Fed)의 양적완화 정책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한데 따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경기지표 부진으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상승폭은 제한됐다.

한편 런던 국제거래소(ICE)에서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0.4%, 47센트 하락한 배럴당 124.66달러를 나타냈다.


금값 역시 달러 약세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체 투자수단으로서의 수요가 높아진 탓이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은 전날보다 0.9%, 14.10 달러 상승한 온스당 1531.20달러를 기록했다.


7월물 은도 3.4%, 1.554달러 오른 47.541달러를 나타내면서 고공 행진을 지속했다. 1980년 이후 최고치다. 은은 올해 들어서만 54% 급등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