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파리 공연, 15분 만에 전석 매진··유럽도 通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SM TOWN LIVE 파리 공연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6월 10일, 프랑스 파리의 Le Zenith de Paris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는 지난 26일 10시(현지시간), 유럽의 대표 티켓 예매 사이트 라이브 네이션(http://www.livenation.fr), 프낙(http://www.fnacspectacles.com) 등을 통해 티켓을 오픈, 예매 시작 15분 만에 전석 모두 매진을 기록해 유럽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

특히 'SMTOWN LIVE WORLD TOUR'는 서울, LA, 도쿄, 상하이에서도 대성황을 이룬 바 있으며, 이번 파리 공연 역시 공연 전부터 유럽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어, SM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더불어 유럽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SMTOWN 파리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SHINee, f(x) 등 유럽에서도 K-pop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출연, 다양한 히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인 만큼 유럽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MTOWN LIVE WORLD TOUR'는 오는 9월 3, 4일 일본 도쿄돔에서 10만 명 규모로 펼쳐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