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초록뱀미디어가 일본 소넷과 함께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란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초록뱀은 전일 대비 75원(5.54%) 오른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초록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넷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사업 및 부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소넷측은 "비즈니스 규모가 커지면 단계적으로 추가 투자를 할 생각이다. 이는 제작에 대한 투자라는 면도 있고 회사 자체에 투자를 해서 회사의 가치를 올린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해 향후 추가 투자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소넷은 지난 3월 50억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해 초록뱀미디어의 지분 약 10%를 취득하고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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