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가요계도 변해보자.

시계아이콘01분 24초 소요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가요계도 변해보자.
AD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연예패트롤]올 해도 어김없이 '아이돌(Idol) 그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대한민국 가요계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디션 포맷의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 속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에 이어 대한민국 레전드급 뮤지션의 극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가요팬과 시청자들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가수의 본질은 '가창력'과 '라이브 무대로 인한 무한 감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최근 패스트푸드점과 쇼핑매장을 비롯 길거리에는 '나가수'때 열창한 각 가수들의 노래들이 쉴새 없이 흘러나오고 있고, 각 대학·아카데미등에는 오디션프로그램에 출연하기위한 노래 잘하는 예비가수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음악팬들도 눈요깃감으로만 즐기던 기존의 '보는 음악'에서, 가슴을 움직일 수 있는 감동의 음악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 '듣는 음악'이 강세를 띄고 있다.


실제로 각 음악 사이트에서는 2주전까지만해도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이소라, 정엽 등 잘하는 가수들의 음악이 다시 한번 인정을 받고 있고, 이로인해 이들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 물론 '나가수'가 결방한 이후 다소 주춤하기는 했지만, 오는 1일 '나가수'가 다시 재개될 경우, 더욱 큰 화제를 몰아올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과정 속 최근, '나가수'의 신종수PD가 이례적으로 극찬한 가수 알리(ALi)를 비롯 최근 새로운 음반을 발표한 먼데이키즈와 거북이 등이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며 그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알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음악적 감성으로 이미 인순이, 이은미를 잇는 '차세대 디바'로 인정받아 왔다. 최근, 신곡 '별 짓 다해봤는데'로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에서 큰 화두의 중심에 서고 있는 프로그램의 담당PD가 직접 언급한 것만으로도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이로인해 차기 출연자로 알리가 최종 물망에 올라, 지속적인 바람몰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남자멤버 이강과 함께 돌아온 그룹 거북이도 관심의 중심에 서 있다. 타이틀곡 '주인공'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난 26일 오전 이후 지속적으로 차트 상위권을 맴돌며 차별적인 음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온 지이와 최근 트로트음반을 냈던 금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화제에 중심에 서 있다.


먼데이키즈 또한 온라인 상에서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이후 임재범, 이소라, 윤도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경연장('나가수')에 출연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


한 가요관계자는 "최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MC 유희열로부터 "관객들의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집중한 무대"라는 찬사를 받은 알리 이야기가 방송가에 퍼지면서 노래잘하는 가수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마도 유희열의 멘트는 '노래 잘하는 가수가 인정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가요계 뜨거운 화두인 '진정성있는 가수와 감동의 노래들'이 '아이돌 천하'의 현 가요계에 작은 변화를 몰아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