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일본 최대 화장품 업체인 시세이도의 2010년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 순이익이 전년대비 62% 하락한 128억엔(1억570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시세이도 순매출액은 전년대비 4.1% 상승한 6707억엔을 기록했다.
시세이도는 2011년 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의 순익을 64% 증가한 210억엔으로 예상했다.
시세이도 대변인 수에카와 히세유키는 이날 "3년 이내의 영업이익률을 1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