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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포스트 비빔밥' 한식 기내식 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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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비빔밥 기내식 등으로 한식 세계화에 앞장섰던 대한항공이 이달부터 서비스 중인 낙지소면, 낙지덮밥에 이어 앞으로도 웰빙 한식을 잇따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기내식기판사업본부장 겸 호텔사업본부장 및 객실승무본부장)는 27일 오전 하얏트리젠시 인천에서 열린 기내서비스 공개 간담회에서 "새로운 한식 기내식을 개발중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며 "조만간 다양한 한식제품이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아 전무는 "앞서 비빔밥 외에도 여러가지 한식을 개발했으나, 비빔밥만큼 인기가 없었다"며 "4월부터 낙지소면, 낙지덮밥 메뉴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만간 소개된다"며 "다양한 한식제품을 (기내에서) 드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전무는 "대한항공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가 웰빙 기내식"이라며 "한정된 공간, 한정된 조리법이라는 제한은 있지만, 좋은 먹을거리를 개발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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