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의 한식브랜드 비비고가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옆에 네 번째 매장을 열었다.
CJ푸드빌은 27일 개점하는 ‘강남삼성타운점’은 매장 입구에서 고객이 밥, 소스, 토핑을 선택해 비빔밥을 조합하고, 계산하는 형태의 전문 퀵서비스레스토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광화문점 오픈후 퀵서비스레스토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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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장인이 많아 테이크아웃의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3만원 이상 배달할 경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비비고 관계자는 “비비고 강남삼성타운점은 비비고만의 ‘건강함’과 ‘신선함’을 바탕으로 시간에 쫓기는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추구하는 직장인과 학생,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는 국내 4호점 오픈을 기념해 인근의 올리브영 2개점과 투썸플레이스 2개점이 함께 CJ원카드 추가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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