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미국 기업실절 호조로 뉴욕증시가 상승한데 따라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15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86.30원보다 4.45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084.00~1087.5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인 호조를 보이고 소비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93%, 115.49포인트 오른 1만2595.3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0%, 11.99포인트 상승한 1247.24를 나타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847.54로 전날보다 0.77%, 21.66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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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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