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장훈, 요트 타고 독도 알린다?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김장훈, 요트 타고 독도 알린다?
AD


가수 김장훈이 한국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26일자 <월스트리트저널>에 코리아컵 국제 요트 대회의 전면광고를 실었다.

이번 광고는 전 세계인에게 코리아컵 국제 요트 대회를 알리면서, 자연스럽게 독도를 홍보하자는 취지의 광고로 미주판만이 아니라 아시아판, 유럽판에도 동시다발적으로 집행된다.


김장훈과 함께 광고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포항 시를 출발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돌아오는 환상적인 레이스다. 이처럼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통해 우리 독도를 자연스럽게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비 전액을 후원한 김장훈 씨는 “3회 대회 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이 대회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이번 4회 때부터는 더 큰 규모의 행사로 키워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만들고 싶었다.” 면서 “지금까지 참여하지 않았던 미주와 유럽 선수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행사의 규모를 더 키우고 문화 공연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더 많은 독도관심을 유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장훈은 코리아컵 요트대회 전야제 및 문화축제 등을 총기획, 연출하고 서경덕 교수는 해외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 제작에 참여했고 <뉴욕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독도와 동해를 광고해 왔으며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장의 대형 전광판에도 영상광고를 상영해 왔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