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인 FMK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고객에게 3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주행거리가 2만km가 되는 시점 또는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2년이 되는 시점부터 이용 가능하다.
첫 서비스 후에는 차량 주행거리가 2만km(1만2500마일) 되는 시점마다 추가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6만km 시점 또는 출고 후 36개월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시아 지역 마세라티 기술 교육을 담당하는 테크니컬 서포터 콜린 하퍼는 "마세라티는 모든 차량을 고객 주문에 의해 수작업으로 완성한다"면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차량을 다루기 때문에 테크니션 개개인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정기 및 심화 교육 등 이탈리아 본사에서만 연간 10회 이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는 총 241평 규모의 작업 공간에 9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첨단 정비 시설과 정밀 진단기기를 갖춰 이탈리아 본사와 실시간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마세라티 기능성 부품과 사고 차량 수리용 부품이 별도로 마련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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