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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4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가던 추신수(클리블랜드)가 악천후 속에 숨을 골랐다.
23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2011 미국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당초 추신수는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미네소타의 다음 홈 경기인 7월19~21일 또는 9월17일~19일경 더블헤더로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은 이날 보스턴과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는 주전 포수인 제프 메태스의 백업 역할을 맡고 있어 2~3일 간격으로 출장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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