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현 지식경제부의 모태인 상공부와 체신부, 정보통신부 역대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역대 장관 27명을 초청한 만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상공부시절의 정래혁, 김정렴, 금진호, 나웅배, 안병화, 한승수, 이봉서, 한봉수 전 장관이 참석하고 최창락, 진념(동력자원부), 김철수(상공자원부), 임창렬, 정해주(통상산업부), 정덕구, 신국환, 장재식, 정세균(산업자원부) 전 장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보통신부의 일부 기능과 우정사업본부를 편입함에 따라 체신부(최광수, 최순달, 이자헌, 오 명, 최영철)와 정보통신부( 배순훈, 안병엽, 양승택, 진대제) 전직 장관들도 초청됐다. 직전 지경부 장관이던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도 참석한다. 행사를 주최한 지경부에서는 최중경 장관과 안현호 1차관, 박영준 2차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이수원 특허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촬영과 인사소개, 최중경 장관의 인사말에 이어 업무보고와 초청장관의 인사말, 만찬과 환담 등으로 이어진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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