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려아연, 銀 가격강세 지속..목표가↑<현대證>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현대증권은 22일 고려아연에 대해 핵심 동력인 은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50만원에서 5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기존에는 올해 은 평균 가격을 온스당 35.4달러, 2012년에는 43달러로 가정했는데 스팟 가격이 이미 온스당 45달러를 넘어섰다"며 "은 가격은 구조적 원인에 따른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가정치를 2011년 온스당 45.4달러, 2012년 60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은 가격이 온스당 1달러 상승하면 고려아연의 연간 영업이익은 100억원 가량 증가한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를 적정주가로 환산하면 대략 5000원"이라며 "은 평균 가격이 예상보다 1달러 상승할 때마다 적정주가는 5000원씩 상향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달러화·엔화 등 선진국 통화가치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높아져 매출의 45%를 차지하는 금·은 등 금속 화폐의 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며 "주가상승에 유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