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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월초 본격적 주가 상승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22일 SK텔레콤에 대해 통신요금 인하 및 1분기 실적이 윤곽을 드러낼 5월초부터 본격적인 주가 상승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정부 규제간도, 지장 경쟁 환경을 감안할때 장기적으로 이익 성장을 낙관하기 어렵지만 단기적인 매수접근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5월 초 예정인 동사 1분기 실적 발표 및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폭이 현재 시장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될 전망이고 역사적 P/E, P/BV 수준 및 예상 배당수익률을 고려할때 현재 주가는 바닥권"이라며 "단말기 및 네트워크 경쟁력 회복에 따른 가입자 유치 경쟁력 향상으로 마케팅 효율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의 올해 1분기 IFRS 단독 영업이익은 6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호전 이유는 꾸준한 가입자 증가 및 마케팅비용 감축 때문"이라며 "특히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인한 요금 할인제 가입자 비중 상승으로 가입자당 유치비용이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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