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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20일 'FY2010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김기옥씨가 판매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입사, 그해 신인왕을 수상한 김씨는 이후 2007년부터 은상, 금상, 대상에 이어 지난해 20억원 연간실적과 7명의 정착증원을 달성해 판매왕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씨를 비롯, 강원지역단 춘천지점 강지숙씨가 판매대상, 광주지역단 프로브랜치 이문희씨가 신인왕상을 수상했으며 증원왕상에는 중부지역단 중부직할팀 임형빈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창재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출범 후 지난 3년 동안 영업가족 수가 대폭 늘어났으며 영업실적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다"며 "올해도 공객중심적 사고와 자신감으로 무장해 중위권 손해보험사로서의 도약에 영업가족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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