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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통상장관, 日대지진 영향 논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과 중국, 일본의 통상장관들이 모여 일본 대지진의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20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제8차 한·중·일 통상장관회의가 오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가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일본 경제산업대신, 천더밍(陳德明) 중국 상무부장 등 각국 대표단이 참석한다.

한·중·일 통상장관회의는 지난 2001년 한·일·중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2002년부터 'ASEAN+3'회의 계기에 3국이 교대로 주관해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한·중·일 정상회의 주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한·중·일 통상장관회의에서는 ▲일본 대지진이 무역·투자에 미치는 영향, 한·중·일 FTA 산관학 공동연구 등 3국 협력 ▲WTO/DDA, 동아시아 경제통합 등 지역·글로벌 협력 ▲기타 3국 관심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통상장관회의 계기에 양자 통상장관회담도 병행 개최해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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