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진테크가 증권사 호평에 20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3분 유진테크는 전일대비 1.99% 오른 1만7950원을 기록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유진테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성장성을 다시 한번 주목할 때라는 판단에서다.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반도체업계에서는 현재 차세대 450mm(18인치) 장비/재료 등의 표준화를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 동안 특히 인텔, 삼성전자, TSMC 등이 참여하는 CNSE /ISMI컨소시엄에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LPCVD 장비가 전세계 유수의 장비업체들을 제치고 차세대 450mm 장비로써 선정된다면, 글로벌 경쟁력과 중장기성장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테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37억원(전년동기+11.8%), 영업이익 63억원(+10% 영업이익률 18.8%)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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