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모델 김유리(22)가 지난 19일 새벽 음독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는 음독 자살 기도 후 구급차로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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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무리 생각해봐도…백번을 넘게 생각해보아도… 세상엔 나혼자뿐이다”라는 글을 남기며 자살을 암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생 김유리는 서울콜렉션 등 많은 패션쇼 무대에 올랐던 패션모델로 2009년에는 자전거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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