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프라이빗타운(사진)이 막바지 분양에 돌입했다.
제주도 한림 재릉지구에 조성되고 있는 대단위 거주형 복합리조트로 사시사철 머물면서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조례 개정에 따라 콘도미니엄 분양 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건물과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 이전돼 종전의 휴가용 리조트가 이제는 거주형으로 바뀌고 있는 트렌드가 반영된 곳이다.
요즘에는 특히 외국인 부동산 투자 영주권제도가 적용돼 중국 등 외국인 투자유치도 활발하다. 실제 지난 2월 말 기준 분양 계약이 내국인 138건(568억7500만원), 외국인 128건(706억2500만원)으로 비슷하다. 위탁운영에 따른 임대수익도 보장된다. 입주자가 위탁운영을 의뢰하면 6개월을 기준으로 연 4%의 확정 수익을 제공한다.
단지 내 전용골프장(9홀ㆍ3224m)을 365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라온골프장(27홀), 승마와 요트클럽 등에서도 회원대우를 해 준다.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아쿠아풀, 노천탕,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은 무료다. 오는 8월 입주자 대상 사전점검에 이어 10월 준공 예정이다. 단독형과 연립형, 분양가는 3.3㎡당 1020만~1100만원이다. 대지 지분은 분양 면적의 5배나 된다. (064)795-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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