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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엠에스오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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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경량화의 히든카드

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화 기업으로 2009년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정부의 핵심 산업인 그린카 차체 분야 핵심 부품업체 구축을 위한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하는 기업이다.


[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엠에스오토텍 이동우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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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자체 부품 생산과 함께 향후 그린카에 꼭 필요한 가볍고 튼튼한 차체 부품을 위한소재융합 및 차체 모듈화 연구 시스템을 이미 구축한 상태이며,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도 대기업과 협약을 마친 상태이다.

작년도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한 수송기기용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 개발을 포스코 주관으로 엠에스오토텍은 참여기업으로 선정이 되었고, 그로 인해 포스코와의 협약 관계 체결은 물론 원래 진행하고 있던 차체 부품 쪽의 현대차와의 관계 지속으로 향후 매출은 꾸준함과 성장성이 골고루 갖춰진 팔방미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에서 꼭 필요한 차량경량화 쪽에서 현대EP와 함께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단일 소재에서 그친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다량의 경량소재들을 개발하며, 핫스템핑 공법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15% 이상 가볍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졌고, 또한 유럽을 겨냥한 자동차 배기가스 중의 이산화 탄소 규제에 대한 환경법규에도 가능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부열처리 공법으로 원가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레이져공법으로는 이종 금속에 대한 용접이 용이하게 되었고, 하이드로포밍 공법, 경량소재 적용 공법, 롤러 헤밍공법등을 적용해 기존 차체 부품 업체보다 뛰어난 성능을 나타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매출액은 20~30% 씩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꾸준한 수준으로 나오고 있다. 아직 정부 지정업체나 그린카의 생산이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매출만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 초경량 마그네슘의 개발은 매출의 급격한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가는 작년 8월 상장이후 큰 파동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최근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시각 변화와 전기차 생산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다시 한 번 차량경량화 주들의 움직임이 탄력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목표가는 7400원, 중기목표가는 8500원, 손절가는 6200원을 제시하는 바이다.


[※ 부자되는 증권방송 리치증권방송 애널리스트 마왕(魔王)/이동우 리치증권방송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리치증권방송 사이트 (www.richst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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