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상장 중국기업들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의 보아오포럼 발언을 등에 업고 강세다.
15일 오후 2시44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일대비 330원(3.41%) 오른 1만원을 기록 중이다. 차이나하오란도 170원(4.63%)오른 3840원을 나타내고 있고 웨이포트, 차이나킹, 중국엔진집단, 중국식품포장 등도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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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보아오포럼 개막 기조연설에서 경제발전 방식 전환, 서민 생활 개선, 소비수요 확대 등을 골자로 한 12차 5개년 개발계획을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요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은 경상수지 균형을 추구함으로써 기타 아시아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 중국에 수출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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