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사조대림이 4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일본발 악재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9분 현재 사조대림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6.03%)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대림은 지난 2월 숨은 자산주로 평가받으며 주당 3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잇단 대외악재로 2만4000원선까지 밀려났다. 특히 4월들어서는 지난 8일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시각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440~1300주 매수수량을 기록중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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