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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란이 KBS <사랑하길 잘했어> 후속 <두근두근달콤>(극본 김윤영, 연출 박기호)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허영란은 2009년 KBS <전설의 고향>의 ‘씨받이’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두근두근달콤>은 셀룰러메모리(장기이식 수혜자에게 기증자의 성격과 습성이 전이되는 현상) 현상을 통한 두 남녀의 사랑과 죽음을 앞둔 아버지의 부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허영란은 케이블 방송사 PD이자 미혼모로, 가난한 집안을 책임져 온 장녀 김민주를 연기할 예정. 자신의 옛 연인이었던 기훈의 심장을 이식받은 정도형(민석)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고. 허영란의 상대 배우는 지난해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3>에 출연한 민석이 캐스팅됐다. 허영란이 다니는 케이블 방송의 사장을 연기할 예정. <두근두근달콤>은 오는 5월 2일 월요일 아침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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