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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어학연수’로 어학·경력 모두 쌓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CDU ESL, ‘글로벌 커리어 프로그램’ 6, 7차 모집
정부기관 제공하는 봉사활동 수료증 제공


‘착한어학연수’로 어학·경력 모두 쌓는다 세부의학종합대학 부설어학센터인 CDU ESL센터에서 운용중인 '글로벌 커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학 연수생들이 세부 현지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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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어학연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한다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CDU ESL 센터가 ‘글로벌 커리어 프로그램’ 6, 7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부의학종합대학 부설어학센터인 CDU ESL센터에서 운용중인 글로벌 커리어 프로그램은 기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양로원이나 고아원 방문은 물론 현지 환경부와 국제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망그루브 심기’ 및 ‘사랑의 집짓기’와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봉사활동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셈이다.

망그루브는 열대 수생식물로서 게, 새우, 물고기 등을 위한 산란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파도, 태풍 등으로 해안지역 생태계를 보호하는 친환경 수목으로 CDU ESL센터가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차별화 된 봉사활동이다. CDU ESL 센터는 연수 참여 학생들과 임직원이 함께 세부 해안지역에 심은 망그루브 수가 2만 그루가 넘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국제봉사활동 단체인 헤비타트가 진행하는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헤비타트 필리핀 지사인 GK와 연계해 진행된다. 각각 봉사활동에는 관련 정부기관과 해당 기관을 통해 인증서가 발급된다.


CDU ESL 센터를 운영중인 디지털세미나리뷰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9만9000원에 제공하며,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비용도 회사측에서 부담한다고 전했다.


이한수 디지털세미나리뷰 대표는 “마음만 있다면 어학연수를 하면서도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세미나리뷰는 지난해 7월부터 필리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캠페인(I Love Philippines)도 전개하고 있다.
<문의: 02-706-5704>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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