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롯데백화점이 봄 정기세일 마감을 3일 앞두고 풍성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잠실점은 15일부터 17일까지 봄 프리미엄 세일 막바지 행사로 디자이너 슈즈 '더 슈 샘플 상품전'을 마련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정상가 대비 60~70% 할인된 금액에 판매되며, '더 슈'의 샌들 및 여성화를 비롯하여 레인부츠, 롱부츠 등 다양한 이월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여성구두 5만 9000원, 샌들 9만 9000~11만 8000원, 레인부츠 4만 9000원에 판매한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아웃도어 시즌 특집전'을 진행한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등이 참여하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등산 및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들의 마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스페이스'의 기능성 티셔츠와 쉘러바지를 각각 4만 2000원, 10만 8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코오롱스포츠'의 코어텍스 재킷 20만원, 등산화는 13만 20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15일부터 17일까지 '쿨캐주얼 상품전'을 진행한다. 엠폴햄, 흄, 잭앤질, 앤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반팔 티셔츠를 포함해서 다양한 봄, 여름 의류를 준비했다. '엠폴햄' 반팔 티셔츠 5000원, 잭앤질' 원피스를 2만 9000원에 판매하며 '지오다노' 바람막이 점퍼는 2만 5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아울러 전점에서 30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24L 스위스 밀리터리 배낭 또는 3M 퀵 스위퍼 세트 중 하나를 택해 일 1만 2000명에게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영패션팀 박찬욱 과장은 "완연한 봄 날씨로 돌아서면서 마지막 세일기회를 잡으려는 고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며 "봄 여름 상품 기획전을 진행하는 동시에 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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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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