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부산은행 12일 지난달 BS금융지주 출범식 행사비를 절감한 3억원을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산지역 푸드마켓 6개소에 각 1000만원씩 총 6000만원이 지원돼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무료급식 등 식품전달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사회취약계층 20명에 대한 전세자금에 2000만원이 지원되고, 노인복지관 협회를 통해 부산지역 노인복지관 복지운영에 5500만원이 지원되며, 총 1억1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부산지역 2020여개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부산지회 박정진 회장, 노인복지관협회 정명희 회장, 중구 푸드뱅크 신인미 대표, 해운대 푸드마켓 정은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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