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봉엘에스가 상한가 행진을 마감하고 10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 대비 720원(7.59%) 내린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방사능 치료효과가 있는 '스피룰리나'의 양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원전으로 인한 방사능 관련주로 지난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후에도 급등세를 지속했던 대봉엘에스는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 누적으로 이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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