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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하이마트 와이파이(WiFi)존 구축을 완료했다.
11일 LG유플러스는 하이마트에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플러스존(U+zone)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삼성 리빙프라자에도 U+zone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250개 하이마트, 312개 리빙프라자 전국 매장에 U+zone이 구축됨에 따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PC 등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100Mbps 속도의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고객편의성 증대를 위해 유통, 쇼핑, 외식, 금융 분야와 제휴 방식으로 올해 5만개, 2012년 8만개 수준의 U+zone을 구축할 방침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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