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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오는 27일 김자옥과 함께 출연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내 몸매는 훌륭하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즐겁게 했다. 자신의 지난 연기인생을 추억하던 김수미는 “본인 몸매가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훌륭하다”며 “비록 나이는 먹었지만 육체미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달라”고 말했다고. 또한 김자옥은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자신이 인기가 너무 많아 등,하교길 따라다니던 남자들을 골려주던 기억을 말하기도 했다. 김수미에 따르면 김자옥이 워낙 애교가 많아 탤런트 선배들도 꼼짝 못할 만큼 애교가 많았다고.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두 여배우의 이야기는 7일 밤 11시 5분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 아시아 글. 데일리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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