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스마트폰 이용 고객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8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뚜레쥬르 어플리케이션은 크게 원하는 나만의 e-케이크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파티쉐 기능과 매장소개, 제품소개, 뚜레쥬르 소개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나만의 파티쉐 기능은 케이크과 토핑을 직접 선택해 이 세상에 하나뿐인 e-케이크와 함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멀티미디어 메시지(MMS)와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을 통해 발송할 수 있으며 매장소개 기능은 현재 나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찾고자 하는 뚜레쥬르 매장을 지도를 통해 안내해준다.
이 밖에도 5월부터는 기념일 관리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기념일 관리 기능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의 생일 또는 기념일을 등록하면 미리 알려주는 기능과 입력한 상대와 해당 기념일에 어울리는 케이크를 추천해주는 기능, 뚜레쥬르 제품 교환권을 어플리케이션 상에서 구매 후 선물할 수 있는 기능 등이 구현될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어플리케이션 출시와 함께 홈페이지도 새단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7일까지 뚜레쥬르 어플리케이션 내 '나만의 파티쉐' 기능을 통해 e-케이크를 완성한 후 이미지를 뚜레쥬르 트위터(@cjtlj)에 보내면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13일까지 홈페이지 새단장 축하 기념 퀴즈를 맞추거나 입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모바일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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