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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보다 경기 회복 우선".. 英 기준금리 동결(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영국 중앙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6개월째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보다 경기 회복에 방점을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채권 매입 프로그램 규모도 2000억파운드로 유지했다.

지난달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기조가 분명해질때까지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영국의 2월 산업생산은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 영국 통계청은 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석유 감산 등의 원인으로 블룸버그통신 등이 예상했던 0.4% 를 벗어났다.

앞서 지난 2월 영국의 지난달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도 24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 규모가 떨어질 것이란 당초 예측과 달리 늘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3000명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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