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박현정, 결국 이혼..끝내 남남됐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개그맨 양원경과 탤런트 박현정부부가 결국 이혼했다.

양원경·박현정 부부는 지난해 12월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서류를 제출해 지난달 8일까지 이혼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남남이 됐다. 아이들의 양육권은 박현정이 갖는 것을 알려졌다.

이들은 올초 협의 이혼 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자 "원만한 해결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생활에 대해 털어놓으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