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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추신수가 시즌 첫 홈런을 터트리며 부진탈출의 신호를 보였다.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장해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스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일 개막후 1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내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추신수는 0-0이던 1회 1사 1루에서 마쓰자카의 컷 패스트볼을 정확히 때려내며 우중간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한편 경기는 2회초 보스턴이 2점을 만회하며 2-2동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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