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요타 프리우스, 2년연속 일본시장 판매 1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차량인 프리우스가 2년 연속 일본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다.


6일 일본자동차판매연협회(JADA)에 따르면 2010년 회계연도(2010년4월~2011년3월)의 프리우스 판매량은 총 28만3332대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 친환경 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프리우스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정부의 보조금이 종료된 이후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지난달 11일 발생한 대지진 여파로 올해 전망은 밝지 않다. 3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44.6% 감소했다.

혼다의 피트는 전년보다 9.4% 늘어난 18만9369대가 팔리며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17만7215대를 판매한 스즈키자동차의 경차 왜건알(WagonR)이 차지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