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지준일을 맞아 소폭 잉여로 마감할 전망이다. 군 급여등 재정자금방출이 예상됨에 따라 그 규모에 따라 자금잉여수준이 결정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만 잉여폭이 크지 않아 은행 콜론이 많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6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1일물 평균 콜금리는 3.03%, 전체 2일물 포함 콜거래량은 26조원을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군급여등 재정자금 방출이 예상돼 있어 재정자금규모에 따라 자금 잉여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소폭 잉여로 마감할 듯 싶다”며 “잉여폭이 크지 않아 은행마다 잉여자금을 해소하기 위한 콜론이 많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부터 은행간 자금조정거래가 클 것으로 보인다. 자산운용사는 전일 대부분 운용됨에 따라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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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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