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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출생 비밀 밝혀지며 긴장감↑··월화극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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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출생 비밀 밝혀지며 긴장감↑··월화극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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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월화드라마 '짝패'가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로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짝패'는 전국시청률 15.5%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6%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짝패'는 동시간 경쟁 드라마 '마이더스', '강력반'과의 격차를 벌리며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짝패'의 시청률 상승요인으로는 숨겨졌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극 긴장감을 고조시킨 것이 주요했다는 평.


이날 방송에서 천둥(천정명 분)은 스승 성초시(강신일 분)의 묘소를 찾았다. 천둥의 신분이 드러난 것은 스승의 묘소에 절을 하던 순간이었다. 김대감(최종환 분)은 천둥의 목 뒤 붉은 점을 발견하고 의아해했다.


천둥의 목 뒤 붉은 점을 알고 있는 사람은 김대감 뿐만 아니었다. 귀동(이상윤 분) 역시 천둥의 목 뒤 붉은 점을 알고 있었다. 김대감 역시 귀동과 마찬가지로 막순(윤유선 분)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물었다.


결국 김대감은 막순을 다그친 끝에 천둥과 귀동이 막순의 계략에 의해 뒤바뀐 사실을 알게됐다. 하지만 김대감은 사실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자신의 딸 금옥(이설아 분)과 천둥의 결혼을 반대하며 간접적으로 천둥이 자신의 아들임을 드러냈다.


아울러 김대감의 고민이 시작됐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김대감이 자신의 핏줄을 이어받은 천둥을 선택해야 할지, 자신의 아들로 알고 산 귀동 사이에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장면이 예고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마이더스'는 14.8%, KBS2 '강력반'은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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