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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S, ‘나눔 실천’ 자선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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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린이 돕기…수익금 52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P&S(구 포스틸, 대표 장인환)는 지난달 31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포스코P&S가 주최하고 포스코 협력 NGO인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사회적기업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술품, 의류, 생활용품 등 회사 임직원이 기증한 500여점의 기증품을 비롯해 공정거래물품 판매와 먹거리 코너 운영 등 바자회 본행사와 희망메시지 적기, 불우아동결연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행사 당일 실시된 임직원 현장 투표를 통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전달키로 했으며, 행사 종료후 주관사를 통해 신장암의 일종인 윌리엄스 종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에게 바자회 수익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해당 어린이의 수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파워와 포스코터미날 등 패밀리사와 삼성생명을 비롯한 사옥 입주사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총 400여명이 참석해 대부분의 기증품이 판매되는 등 성황리에 마쳤으며, 판매되지 않은 기증품은 주관사로 기증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


포스코P&S는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한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필두로 매월 고아원, 장애인 시설 자매결연 노력봉사,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무의탁 노인, 비인가 시설 지원 등 봉사활동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자선바자회를 주기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P&S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어린이재단 우수 후원사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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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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