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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통안채발행잔액 크게 늘 요인 아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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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잔액 다소 늘듯..통안발행잔액 지난해말 163.5조→올 2월말 162.3억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채 발행잔액을 크게 늘릴만한 요인이 아직까지 없다.” 5일 한국은행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최근 원·달러가 1100원대를 하향돌파하는등 급격히 변동하면서 당국의 환시장 개입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통안채 발행물량을 늘려 이를 흡수할 필요성을 제기한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환율 움직임이 아주 최근의 일 아닌가. 아직까지 통안채발행에 영향을 줄요인은 아니다”며 “오히려 올들어 중동정정불안과 일본대지진으로 외국인의 신흥국 투자자금유입이 둔화된듯 싶다”고 전했다.


통안채 발행잔액은 지난해말 163조5000억원에서 1월말 162조1000억원, 2월말 162억3000억원으로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다만 3월달은 순발행으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는 익일 통안2년물 신규물 발행물량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3월에 순발행이 늘어 통안채 발행잔액이 다소 늘 전망”이라며 “통안2년 신규물 발행은 당장 내일 예정돼 있어 언급하긴 곤란하다”고 전했다.


지난달 16일 2조원규모로 실시한 통안2년물 입찰에서는 응찰액 1조8000억원을 보이며 1조7800억원이 낙찰된바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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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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