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극동건설, 4772만달러 규모 베트남 도로공사 단독 수주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극동건설이 베트남에서 4772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민릉-투바이(Minh Luong-Thu Bay) 도로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교통부 산하 미뚜안 프로젝트 추진단에서 발주한 이번 사업은 베트남 키엔 장(Kien Giang)성 민릉(Minh Luong)-투바이(Thu Bay)간 왕복 2차선 19.44km 도로 및 교량 12개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박수동 극동건설 토목해외담당 상무는 “이번 공사는 베트남 남부연안 메콩델타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베트남 정부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라며 “이번 단독 수주건은 앞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시행될 국제 차관공사의 수주 경쟁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극동건설은 올해 해외공사 수주 목표를 전체 1조7000억원의 30%인 4억달러로 수립했다. 특히 기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외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규시장 진출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극동건설, 4772만달러 규모 베트남 도로공사 단독 수주 극동건설이 단독수주한 베트남 민릉-투바이(Minh Luong-Thu Bay) 도로공사 위치도 / 극동건설
AD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