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685-696에 위치한 45층 2개동의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 내 상업시설 '포레 더 몰(FORET the MALL)' 상가를 분양한다.
6월 말 입주예정인 '포레 더 몰'은 불어로 숲을 의미하는 '포레(Foret)'와 '더몰(the MALL)'의 합성어다.
지상층 분양은 1~3층 총 22개 점포가 대상이며 전용면적은 2147㎡다. 지하층은 100% 임대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상층에는 은행 및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카페, 패스트푸드, 편의점 등이, 지하층에는 명품 가구와 인테리어 관련 브랜드가 입점한다. 디자인컨설팅 사무실와 컨벤션홀 등이 운영되는 디자인센터도 들어서게 된다.
'포레 더 몰'은 연 평균 700만명 이상이 찾는 서울숲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입지여건건이 좋다. 6월에 집들이를 시작할 갤러리아 포레로 상권 형성도 문제없다. 갤러리아 포레는 현재 90% 이상 분양됐다. 또 2012년 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숲역(가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상가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분양 관계자는 "서울숲은 서울 도심 내 최적의 웰빙 공간으로 '서울의 센트럴파크'라고 불릴 정도로 이용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며 "뉴욕 센트럴 파크 주변 지역이 도시 내 가장 높은 임대료가 지불되는 상권으로 형성된 사례를 볼 때 '포레 더 몰'의 향후 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1600-0035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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