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밀가루값 인상 공표에 밀가루 사재기 움직임까지 보이면서 일부매장에선 품귀현상을 보인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4일 오전 9시2분 영남제분은 전거래일보다 4.49% 상승한 4425원에 거래중이다.
동아원은 전거래일대비 4.97% 오른 36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언론매체에 따르면 밀가루 생산업체인 동아원이 전격적으로 가격 인상안을 발표면서 소비자들이 사재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 1일 동아원이 밀가루 제품 가격을 5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힌 후 일부 할인매장 등에서는 일시적으로 밀가루 관련 제품이 동이 나는 품귀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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