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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김종민이 ‘자유로 귀신 스타일’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에 집합, 블랙수트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엄포스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엄태웅을 비롯해 다소 작은 사이즈로 불편한 강호동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은 각 각의 개성을 발산했다.
특히 엄태웅은 유난히 큰 선글라스를 쓴 김종민에게 “자유로 귀신 스타일”이라고 명명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멤벌들은 공항 런웨이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패션쇼를 벌이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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