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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김은정, '오페라스타' 첫 탈락에 결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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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김은정, '오페라스타' 첫 탈락에 결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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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사진=박성기 기자]쥬얼리 김은정이 '오페라스타 2011'의 첫 탈락자로 결정됐다.

2일 11시 생방송 된 tvN ‘오페라스타’(이하 오스타)는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아나운서 손범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진행으로 신해철, 김창렬(DJ D.O.C),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김은정(쥬얼리), 선데이(천상지희)의 숨 막히는 첫 오페라 도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테이, 김창렬, 문희옥, 김동욱, 신해철, 임정희 등이 다음주 출연자로 확정된 가운데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김은정, 선데이는 4명의 심사위원 서정학, 김수연, 서희태, 장일범 등 총 4인의 평가를 받게됐다.

결국 최종 탈락자로 4명의 심사위원중 한표를 획득한 김은정이 결정됐다. 이날 김은정은 포치니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가창했다. 하지만 첫 무대에 다소 긴장한 듯 전체적인 느낌에서 아쉽다는 지적을 받았다.


탈락자로 결정된 김은정은 “어쩔 수 없는 결과였고 다른 분들과 나와의 격차가 있었다”며 “앞으로 시청자의 입장에서 지켜보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오스타’는 2010년 영국 지상파 TV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작 ‘팝스타 투 오페라스타(Popstar to Operastar)의 한국판으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8인의 가수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되며 실시간 문자 투표와 오페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탈락자들이 확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스포츠투데이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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