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이명박 대통령 1일 특별기자회견
-인도네시아 실책, 외교안보라인 실책이 잦습니다. 개각 요인이 쌓여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필요하면 개편, 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정책으로 어떤 의미에서 국정 쇄신을 해보자 하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 경제가 옛날 경제하고 달라서 전부 해외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인사가 너무 잦으면 글로벌 시대에 상당히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일본은 공무원이 정년퇴직하면 계약직으로까지 계속 써서 업무를 한다고 합니다. 정치적인 쇄신, 너무 자주 인사를 바꾸는 건 옳지 않습니다. 장관이 평균 9개월밖에 안됩니다. 밑의 사람이 말을 듣겠습니까. 이런 점도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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