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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바이오-분당서울대병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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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엔케이바이오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면역세포치료제(NKM주)의 연구 및 임상 등 전반적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면역세포치료제인 자기활성화 림프구 NKM의 시장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은 물론 면역세포치료제의 기술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면역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응용제품의 개발 및 시장개척을 비롯해 치료서비스 정보교류, 면역세포치료 희망 환자의 교류 등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엔케이바이오는 서울대 산학협력단 강경선 교수와 2009년 양막 줄기세포 특허를 취득했고 2010년에는 충청광역권 국책사업으로 양막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개발 및 임상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엔케이바이오 윤병규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로 면역세포치료가 국내 메이저 병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물꼬를 튼 셈"이라며 "향후 상호 합의를 통해 면역세포치료가 대형 병원의 주요 치료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케이바이오-분당서울대병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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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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