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블랙록자산운용은 1일 일본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일본 및 아시아지역에서 전략적 제휴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대표들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각각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투자수요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일본에서의 상품개발 및 판매분야에서의 협력을 포함해 아시아에 비즈니스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블랙록의 투자솔루션 제공과 함께 블랙록의 리스크 및 투자솔루션 시스템인 알라딘(Aladdin®) 도입을 검토 중이다.
미즈호는 지난해 11월 블랙록의 보통주 300만주를 직접배정방식으로 매입한 바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