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TEPCO)의 신용등급이 다시 강등조치됐다.
31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도쿄전력의 장기 신용등급을 'A1'에서 'Baa1'으로 3단계 낮춘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달 중순에도 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낮춘바 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도쿄전력의 재무상황은 나빠지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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